북해도에서의 셋째날. 노보리베츠에서 다시 삿포로로 돌아왔다. 료칸 리셉션에 이야기 해서 택시를 불렀고 노보리베츠역까지 10여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. 작은역에는 삿포로나 공항으로 가려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고 플랫폼에는 열차 출발 5분전에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었다. 삿포로역에는 11:40쯤 도착했고 그 날 투숙하는 호텔인 게이오플라자 호텔에 짐을 맡기러 갔다. 역에서 게이오 플라자 호텔까지는 도보로 약 7-8분 정도 소요되었다. 짐을 맡기고 다시 삿포로 역으로 이동, 오타루행 열차를 타고 오타루로 향했다. 오타루로 가는 기차 안많은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미나미 오타루역(오타루역 한 정거장 전역)에서 하차해서 오타루를 둘러보고 오타루역에서 삿포로로 돌아가는 것을 추천해서 구글을 봤더니 확실히 그 동선이 효..